[동남아시아 여행] 동남아시아 워터파크 Best 3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워터파크 명소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해외여행까지 가서 웬 워터파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동남아에 위치한 워터파크들은 저렴한 입장료와 적은 인파로 인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없이 여유있게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21가지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라마야나 워터파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신설 워터파크로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21가지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아동 풀, 파도 풀, 동굴탐험, 버블풀, 카바나 등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잊혀진 고대 도시라는 컨셉에 걸맞게 꾸며진 건물과 조각,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 끌어올린 맑은 식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라마야나는 촌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정체가 없다면 파타야에서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Center Mall 6층에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루프탑 워터파크 '세부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세부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는 ‘J Center Mall’ 6층에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루프탑 워터파크로 12m 이상의 워터슬라이드 2개를 갖춘 복합 워터파크이기도 하다.

세부 바다 및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 수영장과 수상 놀이터, 인터액티브 물놀이 시설이 완비된 워터하우스, 아일랜드풍의 온수 자쿠지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막탄 국제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막탄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은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스노클링 등 13가지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수력과 자기력으로 운행하는 급하강 코스터, 넘실대는 2.2m의 파도 풀, 20만 여 마리의 알록달록한 열대 물고기와의 스노클링, 수십 마리의 가오리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레이베이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 추천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2월 여행] 여행 전문가의 해외여행지 명소추천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명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다짐했던 1월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다.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번 달만큼은 휴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4일을 쉴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해외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혹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휴식을 선사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월 추천 해외여행지' 리스트를 마련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움츠러들었지만 몸과 마음을 녹여줄 해외로 떠나 사랑하는 이와 평생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새겨보자.



◇ 강지연 클럽메드 과장 '푸켓'

한파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태국 푸켓으로 떠나보자. (사진=클럽메드 제공)2월은 긴 한파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추운 겨울 날씨보다는 맑고 따뜻한 날씨의 태국 푸켓을 추천한다. 특히 12월에서 4월까지 건기 시즌인 푸켓은 2월에 활동하기 좋은 최상의 날씨를 선사한다.

강지연 과장은 "푸켓을 방문한다면 야시장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식문화와 생활문화를 접해볼 것을 추천하며 타이 마사지를 통해 겨울 내내 움츠려든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땀흘리며 즐길 수 있는 타이 복싱 역시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천윤화 PHR 코리아 대리 '삿포로'

프리미어 호텔 공원 삿포로 내에 자리한 ‘21 CLUB’ 레스토랑. (사진=PHR코리아 제공)홋카이도의 중심이자 겨울 눈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 2월5일부터 12일까지는 세계적인 눈 축제인 '유키마츠리'가 열려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눈과 얼음 조각으로 장식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윤화 대리는 "저녁에는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의 '21 CLUB' 레스토랑을 가보길 추천한다"면서 "25층 고층에 위치해 눈으로 하얗게 덮인 나카지마 공원의 반짝이는 겨울 야경을 바라보면서 정성스런 일본식 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강수정 웹투어 마케팅팀 대리 '일본'

시즈오카, 다카마쓰 등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면 분위기 좋은 료칸에서 가족끼리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2월엔 휴가 없이도 4일을 쉴 수 있는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이럴 때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일본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삿포로, 디즈니랜드가 있는 도쿄,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이 있는 오사카, 아기자기한 시골마을을 함께 여행하기 좋은 북큐슈까지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곳들이 다양하다.

강수정 대리는 "만약 주요 도시로 이미 여행을 다녀왔다면 소도시 여행을 추천 한다"면서 "시즈오카, 다카마쓰 등 분위기 좋은 료칸에서 가족끼리 도란도란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니의 핫 플레이스인 본다이 비치에서는 서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박지현 머뭄투어 사원 '본다이 비치'

추운 겨울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여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따뜻한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가 제격이다. 그 중에서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를 방문한다면 꼭 가야 할 핫 플레이스다. 

서퍼들의 천국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초보자를 위한 1일 체험도 준비돼 있어 멋진 서퍼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서핑에 도전하기 어렵다면 파도가 잔잔한 북쪽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박지현 사원은 "본다이 비치 근처에는 대형 쇼핑몰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물놀이 뿐 아니라 여유롭게 본다이 지역을 누빌 수도 있다"면서 "도심 속 높은 건물에서 벗어나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비치, 클로벨리를 지나 쿠지 비치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쫙 펼쳐진 동부 해안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몽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오지투어 제공)◇ 허소라 오지투어 사원 '우유니'

지구 반대편의 땅 남미로 가는 길은 비행시간만 20~30시간이 꼬박 걸리는 먼 여정이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기후 체크는 필수적인 사항 중 하나다. 자칫 때를 잘못 고르면 기대하던 풍경이나 체험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먼저 남미의 기후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진다. 우기는 남미의 여름, 건기는 남미의 겨울로 보면 된다. 특히 남미 여행객들이 건기와 우기를 가장 신경 쓰는 이유는 늘 버킷리스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들이 원하는 우유니 소금 사막의 모습은 하얀 소금 사막에 차있는 물이 거대한 거울처럼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몽환적인 모습으로 이는 비가 온 후에만 볼 수 있다.

소라야 오지투어 투어리더는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남미대륙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기에 항상 물에 찬 우유니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월이 되면 물에 차 있는 우유니를 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면서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몽환적인 우유니 사막을 보고 싶다면 2월에 떠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 조원미 스위스정부관광청 과장 '쉴트호른'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촬영지로 유명한 쉴튼호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겨울을 겨울답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스위스 쉴튼호른(Schilthorn)이 답이 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 소지자에게 쉴트호른 왕복 여정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무료로 쉴튼호른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쉴트호른은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로케이션 장소로, 제임스 본드가 스릴 넘치는 스키 추격전을 보여줬던 곳이다. 정상에는 360도로 회전하는 레스토랑인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가 있어 알프스의 명봉들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장면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조원미 과장은 "쉴트호른의 석양도 무척 유명하다"며 "지금은 스키와 보드가 한창이고, 봄이면 쉴트호른 중턱의 알멘드후벨(Allmenhubel)에서 꽃길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다"고 소개했다.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엔스타일 투어 제공)◇ 최진권 엔스타일투어 대표 '스페인 테네리페섬'

스페인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내륙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의 아프리카 대륙 모로코 서쪽의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의 섬들 중 하나다. 유럽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인 이곳은 현재 방영 중인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테네리페 섬의 중심부에는 해발 3718m의 화산인 엘 테이데가 위치하고 있어서 북부와 남부는 지형이나 기온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급경사면에 자리 잡은 마을 등 여행지로서의 다양한 매력도 가지고 있다.

최진권 대표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20도가 유지될 정도로 온화한 곳이며 특히 남부의 코스타 아데헤 해안 지역은 겨울에도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곳이라 추위를 피해 휴양을 즐기러 오는 유럽인들이 가득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오다이바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유유리 온라인투어 사원 '일본 도쿄'

2월엔 가까운 비행시간으로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는 일본 도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길지 않은 설 연휴 또는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 기분을 내기에 딱 좋은 여행지다. 더군다나 엔화 환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가볍게 도쿄를 여행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도쿄는 오다이바, 도쿄타워, 하코네 국립공원, 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매스컴을 통해 일본의 맛집, 멋집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사쿠사, 신주쿠는 도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유리 사원은 "도쿄는 쇼핑, 관광, 온천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 세대 공감 여행지"라며 "특히 설날이 있는 2월엔 가족과 함께 도쿄에서 테마파크, 온천 등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여행을 준비한다면 활기찬 분위기와 최적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서유럽으로 떠나보자. (사진=자유투어 제공)◇ 구미란 자유투어 대리 '서유럽'

3~4월 이후의 서유럽 여행은 향긋한 봄 날씨와 따뜻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어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럽여행'이라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주요 명소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더 설레는 여행이 아닐 수 없다.

구미란 대리는 "서유럽의 활기찬 분위기와 최적의 날씨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오기에는 봄·여름 여행이 제격"이라며 "특히 여름에 가도 만년설로 뒤덮인 융프라우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홍콩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먹을거리, 안정성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이예림 홍콩관광청 홍보실장 '올드타운 센트럴'

본격적인 겨울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자.

홍콩은 교통의 편리함, 즐길거리, 먹거리, 의사소통(언어), 그리고 안전성까지 확보돼 있어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넘쳐나지만 특히 겨울에는 영상 17도에서 22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여행의 적기라 할 수 있다.

이예림 실장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올드타운 센트럴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면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며 여기에 유럽과 동양의 문화까지 함께해 낭만적인 경험과 함께 다양한 홍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해변.. 허니문 리조트명소



하와이 여행의 명소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아주 많이 만드세요.

오아후, 카우아이, 마우이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하와이로 허니문을 결심했다면 그 다음 문제는 잘 곳을 선정하는 일입니다.

하와이 신혼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호텔이기 때문이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하얏트 플레이스. (사진=웹투어 제공)◇ 하얏트 플레이스 와이키키 비치

휴양과 도심의 라이프 각각의 특성이 조화롭게 접목된 하얏트 플레이스는 와이키키를 즐기려는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장소다. 

와이키키 비치까지는 도보 5분, 호놀룰루 동물원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야외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시설, 바와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뷔페 조식 및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객실은 총 426개로 소파식 침대 및 좌석 공간 같은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가격 대비 룸 컨디션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전 객실에는 전용 발코니가 있어 아름다운 와이키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스낵바, 델리 등이 있어 여행객들의 미각까지 충족시킨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체크아웃 서비스도 간편하니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객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와이키키 비치 전경. (사진=웹투어 제공)◇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1,230개의 객실과 총 40층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타워, 고층의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다 보이는 와이키키 해변과 방파제 그리고 서퍼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트이는 이곳은 바로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리조트&스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아트리움에는 작은 폭포수와 열대 나뭇잎이 장관을 이루며, 60개가 넘는 해변가 숍과 레스토랑에는 많은 이용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풀 사이드 바에서는 매일 밤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연주해 하와이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 60여 개의 부티크도 마련되어 있어 하와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옥상에 있는 야외 수영장은 두 개의 스파 욕조로 둘러싸여 있으며 와이키키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리조트 이름에 맞게 스파도 즐길 수 있다. 트리트먼트 룸, 라운지, 건식 사우나 등 고급 시설이 갖춰진 나 훌라(Na Ho'ola) 스파에서 몸을 풀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해보자.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쉐라톤 와이키키는 하와이 속의 작은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호텔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쉐라톤 와이키키

와이키키 비치를 향해 나란히 늘어선 럭셔리 호텔들 중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의 명성은 유난히 독보적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머무는 동안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 코올라우 산맥 등 다채로운 하와이 와이키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30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는 와이키키 해변을 내려다보며 조식과 스낵,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

여기에 새롭게 오픈한 독특한 스타일의 슈퍼 풀부터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성인 전용 풀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기념품 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비돼 있다. 

호텔 안에서만 식도락을 즐겨도 여행이 짧게만 느껴지는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마련돼 있어 쉬고, 놀고, 먹기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 하와이 안의 작은 하와이라는 별명이 완벽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힐튼 가든 인 객실. (사진=웹투어 제공)◇ 힐튼 가든 인

조금은 합리적인 비용에 하와이 허니문을 즐기고 싶다면 와이키키 비치에서 한 블록 벗어난 힐튼 가든 인에 머무르는 것을 추천한다. 

2016년 2월 리노베이션을 마치며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하와이 여행객을 맞이한 이곳은 와이키키 랜드 마크로 손꼽히는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International Market Place) 근처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덕분에 쇼핑과 식도락, 와이키키 해변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 스위트 위드 어 라지 라나이로 나뉜다. 가장 기본형 객실이 10여 평으로 가격 대비 합리적인 객실 컨디션을 자랑한다.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그릴 요리를 제공하는 TR 파이어 그릴, 카페와 마켓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로호로 카페 앤 마켓, 피트니스센터와 야외 수영장 등이 있다.

웹투어의 하와이 전문 몰은 호텔은 물론 먹거리, 쇼핑, 투어 등 관련 여행정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해 알찬 허니문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홍콩여행] 홍콩국제설축제.. 축제와 함께하는 설연휴



홍콩여행에 관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려요. '홍콩국제설축제'가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세계가 주는 흥분과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홍콩만한 곳이 없다. 특히, 연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홍콩’이다. 연중 축제가 펼쳐지지만 최대명절일 설에는 설 퍼레이드를 비롯해 즐길거리, 재밋거리가 한 가득 펼쳐져 여행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홍콩국제설축제’는 2월 10일부터 시작해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설날 당일 열리는 ‘설 퍼레이드’다. ‘국제도시 홍콩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2007년 론리플래닛 블루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과, 춤 그리고 조명을 이용해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올해는 특히 홍콩관광청과 서울관광마케팅이 협업하여 한국대표 공연팀으로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참여한다. 3m의 대형풍선으로 제작된 카카오프렌즈  6개의 캐릭터APEACHRYANMUZINEOFRODOTUBE가 상공에 있고, 카카오 프렌즈의 5개의 마스코트, 4명의 타악기 연주자들, 14명의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설 퍼레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2월 16일 저녁에 ‘침사추이’로 가면 된다. 평소에도 복잡하고 북적거리는 침사추이가 이 기간 차 없는 거리가 돼 거리 전체가 문화공연장으로 변모한다.

저녁 8시부터 9시 45분까지 진행되는 설 퍼레이드는 홍콩 문화센터에서부터 시작해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져, 각국에서 온 공연단들의 수준 높은 공연 감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빅토리아 항구를 지나 캔톤로드(Canton Road)와 하이퐁로드(Haiphong Road) 를 거쳐 나단로드(Nathan Road)를 지나 세라튼 호텔앤타워 에서 마무리된다.

홍콩의 황홀한 야경도 설 퍼레이드의 백미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대형 이동식 무대인 퍼레이드 차량을 이용해 밤이 되면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약 20분 동안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불꽃이 홍콩 밤하늘을 아름답게 채색하는데,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엄청난 인파의 함성까지 어우려져 축제분위기도 절정에 달한다. 가장 좋은 자리에서 불꽃을 보기 위해서 약 3시간 전에부터 항구 쪽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의 진풍경도 경험할 수 있다.

 


18일에는 종일 박진감 넘치는 설 맞이 경마(Chinese New Year Race day)가 신계지,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New Territories)에서 열린다.

설 축제의 또 다른 명소는 ‘꽃 시장(Flower Market)’으로, 2월 10일~16일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Causeway Bay)에서 만날 수 있다. 홍콩인들에게 화려한 꽃은 한 해를 시작하는 복으로 여겨져 설이 시작되기 전 집안이나 사무실을 무지개빛 꽃으로 장식한다.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는 타이포의 람추엔(Tai PoLam Tsuen) 소원광장 소원나무에서 소원을 빌 수도 있다. 때문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꽃을 찾아 시장을 돌아다니는 분주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꽃 중에서 잎이 달려있는 오렌지색의 금귤(Tangerine Plants)은 축복 받은 영원한 결혼 생활, 분홍색 복숭아 꽃(Peach Blossom)은 로맨스 그리고 수선화는 성공을 의미한다고 하니, 홍콩 꽃시장에서 꽃을 사고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방콕여행] 봄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



다가오는 따사로운 봄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봄 여행지로 가장선호하는 방콕에 대해 소개해 드려 봅니다.

3월~5월 봄날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패키지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 각종 해양스포츠는 물론 피로마저 날릴 수 있는 여행지 '방콕·파타야'다. 


◇ 파타야 수상시장(플로팅 마켓)

파타야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파타야 수상시장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약 3만 평 규모의 시장이다. SBS '런닝맨',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등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수로를 따라 장이 펼쳐지는 수상시장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한편 시장은 목조 데크로 이어진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종 토산품과 꽃, 쌀국수, 그림, 과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어 태국의 문화와 생활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약 3만 평 규모의 파타야 수상시장. (사진=투어벨 제공)◇ 황금 절벽사원

황금 절벽사원은 치짠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해 117톤의 금을 입힌 것으로 높이는 약 130m, 너비는 70m에 이른다. 음각으로 깎고 그 안을 금으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불상 제작에 쓰인 황금은 1996년 당시 태국 돈으로 1억6200만 바트(한화 약 53억 원)에 달한다.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불상으로 태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불상이다. 

태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황금 절벽사원. (사진=투어벨 제공)
◇ 왓 아룬(새벽 사원)

새벽 사원이라는 뜻의 왓 아룬은 왕궁사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태국의 10바트 동전에도 새겨있을 만큼 태국인들에게는 친근한 사원이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대부분 왕궁사원만 구경하고 이곳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 알카자쇼. (사진=투어벨 제공)◇ 알카자쇼

세계 3대 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알카자쇼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이다. 춤과 무용, 팬터마임 등으로 구성된 알카자쇼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인들을 위한 부채춤이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입구에서는 무용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여행객들의 인기가 뜨겁다. 약간의 팁을 지급해야 하는 에티켓은 놓치지 말자.

이번 상품에는 파인애플 농장 방문이 포함돼있다. (사진=투어벨 제공)한편 투어벨은 방콕과 파타야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태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럭셔리 리조트인 풀만 리조트에 머무는 상품으로 여행 기간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다가 코끼리 트래킹, 요트투어, 악어농장 관광, 파인애플 농장 방문 및 시식 등 관광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포함돼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일본여행> 전세기 타고 도쿄 여행.. 돈 아끼는 꿀팁



일본여행을 저렴하게 할수 있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전세기를 이용하는 상품이라 하네요.

여행사 여행박사(tourbaksa.com)가 전세기를 타고 떠나는 일본 도쿄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도쿄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떨어져 있는 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하며, 2월 13일부터 화·목·토요일 출발합니다. 

1인 19만9000원부터. 이바라키 공항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엔 쿠폰을 증정한다. 이바라키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500엔, 약 5000원)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네요. 

<출처::중앙일보>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일본여행> 온천여행.. 취향대로 골라 떠나세요



이웃나라 일본 여행중에 온천여행에 대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떠나 보시죠.

최근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는 것 중 하나는 날씨라 할 수 있다. 올해 유달리 추운 날이 계속되다보니 밖으로 나가기가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렇게 추운 날이 계속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온라인투어는 요즘 같이 추운 날 따뜻하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일본은 화산섬으로 이뤄져 북쪽 북해도(홋카이도)에서부터 남쪽 오키나와까지 즐길 수 있는 온천 수만 무려 3000여 개를 훌쩍 넘을 만큼 온천 왕국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지역별로 저마다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온라인투어가 추천하는 온천여행지를 참고해 이 겨울이 가기 전 취향에 맞는 온천여행을 떠나보자.

북해도는 일본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온천 여행지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노천 온천의 로망 '북해도'

자연을 벗 삼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 온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북해도로 떠나보자. 북해도의 다양한 온천 중 ‘노보리벳츠’는 하루 1만 톤 이상의 온천수가 쏟아지는 대규모 온천이다. 풍푸한 온천수와 다양한 온천성분을 자랑하는 이곳은 일본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온천 여행지다..

큐슈에서는 다양한 온천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다양한 매력의 온천 '큐슈'

다양한 매력의 온천을 만나고 싶다면 큐슈 지역이 답이 될 수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일본 온천의 핫 플레이스가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옥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부터 검은 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브스키까지 다양한 온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요나고에서는 100년 전통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100년 전통의 온천 '요나고'

전통을 중시하거나 전통 있는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요나고로 향하면 된다. 100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일본 전통 료칸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천황이 묵었던 가이케 온천의 ‘도고엔 료칸’과 호수 위에 떠 있는 노천온천으로 유명한 ‘보코로 료칸’ 등에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오모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일본 내 최고 수질을 자랑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일본 온천 100선 '아오모리'

아오모리는 일본 혼슈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일본 내에서도 '온천 100선'에 꼽힐 만큼 유명한 천연 온천지대다. 미인온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아오모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일본 내 최고 수질을 자랑하니 만족도 높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취향대로 골라 떠날 수 있는 일본 온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


<베트남여행> 호치민 붕타우 판티엣...  따뜻한 베트남 여행



한파가 기승 부리는 겨울에 따뜻한 베트남 여행은 어떠세요 ?

베트남의 호치민, 붕타우, 판티엣 여행에 대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려요. 

따뜻한 베트남으로 출~ 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따뜻한 베트남으로 떠나보자.



자유투어 관계자는 "베트남은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인 호치민과 붕타우, 판티엣으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여행 목적지를 베트남으로 결정했다면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관광지를 참고해 보다 알찬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호치민 시청 모습. (사진=자유투어 제공)

◇ 호치민

호치민은 겨울 여행지로 참 좋은 곳이다. 열대 계절풍에 속해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서늘하며 사계절이 푸른 최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거리 곳곳에서는 근사한 호텔과 상점, 레스토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의 전통 건축물과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졌던 유럽풍 건축물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것은 덤이다. 

관광지가 있는 지역은 넓지만 동커이 거리가 있는 중심부는 대게 하루면 둘러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붕타우를 대표하는 거인 예수상. (사진=자유투어 제공)

◇ 붕타우

붕타우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도시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아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총독과 고관들의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베트남 사람들의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곳에선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거대 예수상, 프랑스 총독의 별장인 티우 별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중세의 성처럼 생긴 와인캐슬. (사진=자유투어 제공)

◇ 판티엣

판티엣에서 동쪽으로 24㎞ 떨어진 무이네는 남국의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베트남의 하와이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여유로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야자수 그늘 밑으로 쭉 뻗은 해변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줄줄이 자리한 리조트들은 하얀 백사장과 바로 붙어 있어 더욱 리조트다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추천 관광지로는 화이트샌드와 와인캐슬이 있다. 먼저 모래가 곱고 색깔이 밝아 화이트 샌듄이라고도 불리는 화이트샌드에서는 사구에서 시트를 깔고 타는 모래 썰매가 유명하다. 지프를 타고 사막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사막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중세 성의 모습을 본떠 지은 와인캐슬에서는 와인 창고를 견학하는 것은 물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판티엣에 위치한 샌듄스 비치 리조트&스파. (사진=자유투어 제공)한편 자유투어는 베트남 호치민과 붕타우 판티엣을 3박5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베트남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치민과 붕타우 시내관광은 물론 판티엣 화이트샌드에서는 모래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반쩌우 유황온천을 방문해 삶의 피로도 씻어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 특급호텔에서 머물게 되는데 호치민의 경우 '라마나 호텔 사이공'에서 판티엣에서는 샌듄스 비치 리조트&스파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패키지로 떠나는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오전 자유일정으로 꾸며져 마음껏 베트남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블로그 이미지

삼가마귀

둥지의 여행/건강 이야기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