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권 렌터카 할인행사.. 19일부터



항공권과 렌터카를 할인행사 한다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티웨이항공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특가항공권 이벤트 ‘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작합니다.

항공권과 렌터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웹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선은 19일부터, 일본 노선은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김포·대구·제주·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선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9200원, 오사카 5만6200원, 오키나와 7만400원, 세부 9만600원, 홍콩 9만5600원, 삿포로 9만7200원, 다낭 12만7700원, 방콕 12만4400원부터 등이다.

[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4~5월의 해외 여행을 미리 계획하며, 연휴가 끝난 직후 티웨이항공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운임의 해외 여행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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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설 해외여행 트랜드.. 귀향 보다 재충전 증가



설 연휴의 해외여행 트랜드에 대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귀향 대신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지난 2년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 구매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설 연휴 기간(2월 14일 ~ 2월 19일)에 떠나는 항공편 예약 건수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약 건수 중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7년 4%에서 올해 5.2%로 1.2% 늘었다.

이는 명절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변화했기 때문이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명절이 가족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중행사의 성격이었다면 최근에는 개인의 재충전과 여가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Work andLife Balance)’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바쁜 일상 때문에 미뤄왔던 가족과의 시간을 여행을 통해 해소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의 여가와 재충전 트렌드 확산에 근교 휴양지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족 단위의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한 설 연휴 여행지는 괌, 오사카, 다낭, 하와이 등이다.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낭과 같이 저비용 항공사의 신규 취항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진 여행지들이 급부상했다. 다낭은 지난해 인기 가족 여행지 8위에서 올해 3위로, 하와이는 9위에서 4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명절 기간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노리는 나홀로 여행객들의 항공권 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9.9% 소폭 증가했다. 단,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 중 나홀로 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한 항공권 구매량 중 2016년 전체 여행객의 53.3% 정도를 차지했던 나홀로 여행객은 지난해 52.3%, 올해 45.3%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따뜻한 휴양지를 선호한다면, 나홀로 여행객들은 베트남, 일본과 같은 근교 소도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총괄 매니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연례 행사와 같은 명절나기 대신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에 집중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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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창원의 '숨은 명소'.. 50∼100년 식당·빵집·책방



우리나의 창원에 가 볼만한 명소의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경남 창원시는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구도심인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에는 시대와 상관없이 오랫동안 영업하는 노포(老鋪)가 몰려 있습니다.

창원시는 2·3대째 영업할 할 정도로 오래된 가게와 지역 산업자원 13곳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투어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을 '창원방문의 해'로 선포한 창원시가 기존 볼거리, 체험거리 위주의 관광자원과 차별화해 내놓은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창원시 산업관광 투어 맵.

지역 산업에 대해 잘 아는 14명의 산업관광 해설사가 산업관광 투어 신청을 한 관광객들에게 하루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전통명가와 산업자원을 소개한다. 

창원시는 학문당·태양카메라·황금당·일신당·모모양복점·불로식당·본초당·고려당·남성식당 등 작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 9곳을 골랐다.

학문당은 1955년에 영업을 시작한 오래된 서점이다.

인터넷 서점과 대형 서점 진출로 수많은 지역 서점들이 문을 닫았지만 학문당은 2대째 63년간 굳건히 문을 열고 있다.

1952년 개업한 태양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범람 속에서도 필름 카메라 명맥을 잇는 점포다.

2대째 66년째 운영 중인 태양카메라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남은 필름 카메라 판매·수리점이다.

귀금속 판매점인 황금당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창업했다.

귀금속 품질에 대한 정확한 보증이 없던 시절에 순도를 지킨 보기 드문 금방으로 유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황금당'이란 이름만을 믿고서 금을 샀다.

일신당은 1947년 개업한 시계 수리점이다.

시계 수리 기술 못지않게 신용을 최선으로 내세워 70년 넘게 자리를 지킨다.

모모양복점은 1960년 문을 열었다.

기성복 대중화로 맞춤 양복점이 사양길이지만 모모양복점은 꼼꼼한 바느질 기술로 여전히 창동 터줏대감으로 남았다.

마산 창동 전통명가 9개소.

불로식당은 1951년 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내놓는 신선한 생선회, 제철 해산물, 불고기 한상차림은 요즘 사람들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본초당은 1955년 문을 연 한의원이다.

시간을 초월해 본초당이 60년 넘게 건재하는 이유는 좋은 한약재와 환자에 대한 이해에 있다.

고려당은 1959년부터 빵을 굽기 시작했다.

긴 세월 빵집 주인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변함없는 맛으로 여전히 지역민들 발길을 끈다.

남성식당은 1910년 문을 열어 3대째 운영 중인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복집이다.

마산명물인 '복요리 거리'를 있게 한 원조식당이다.

창원시는 이외에 자유무역지역 홍보관, 무학 굿데이 뮤지엄, 마산어시장, 몽고정을 산업관광 명소에 포함했다.

자유무역지역 홍보관은 1973년 수출확대와 외화조달을 목표로 갯벌을 매립해 생긴 마산자유무역지역 40여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굿데이 뮤지엄은 종합주류업체인 ㈜무학이 설립한 술 박물관이다.

3천300여 종의 세계 각국 술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주류 박물관이다.

무학 굿데이 뮤지엄. 몽고정마산어시장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상설 전통시장이다.

생물·건어물·젓갈 등 수산물뿐만 아니라 청과류 등을 파는 860여 개 점포가 몰려 있고 상인 종사자만 2천8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큰 관광형 어시장이다.

몽고정은 고려 시대 일본을 정벌하려고 합포(현 마산)에 모였던 고려·몽고 연합군이 마실 물을 확보하려고 판 우물이다.

물맛이 좋기로 유명했던 몽고정 이름을 따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류 업체인 몽고식품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오래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내력과 영업철학을 들으면서 창원시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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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베른 박물관의 밤 행사



스위스에 관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매년 봄,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3월 16일 열립니다. 

평소 오래된 잿빛을 띄고 있던 문화, 역사의 명소들이 검은 밤빛 속에 화려한 빛으로 장식을 하고 일년에 단 한번 손님들을 밤의 공간으로 맞이한다. 본 행사는 수천명의 베른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베른에 있는 여러 박물관은 일년에 단 한 번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맛있는 음식도 빠질 수 없다. 

베른 관광청은 물론, 베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박물관인 아인슈타인 하우스와 베른 역사 박물관, 파울 클레 센터를 포함한 총 40여개의 박물관에 문화 및 역사 관련 장소들은 박물관의 밤 행사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베른 관광청은 구시가지의 시계탑 야간 개방을 한다.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 30분마다 시계탑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당 2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반드시 투어 전에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파울 클레 센터에서는 ‘다운 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한다. 다운 증후군을 가진 예술 교육자와의 짧은 가이드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무제움스슈트라쎄에는 ‘플라스틱 팩토리’가 설치되어 함께 페인팅을 해 보고 독특한 예술 작품을 창조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박물관 카페에서는 특별한 메뉴도 마련된다. 

모든 박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의 밤 티켓은 CHF 25이다. 만 16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본 티켓으로는 40개의 박물관 무료 입장과 오후 5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트램 및 버스,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되는 박물관의 밤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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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여행] 볼트 EV.. 제주 모슬포항 산책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자동차를 이용하여 둘러 보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지고 또 국내 영토 중 가장 남쪽, 따듯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이국적인’ 느낌까지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기자가 제주도를 찾을 일이 있으면 계절을 따질 때가 있는데 ‘11월부터 1월 전후’에 제주를 방문한다면 아주 당연히 모슬포항을 찾는다. 바로 모슬포항에서 ‘방어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방어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겨울은 여전해 모슬포항을 찾았다.



충전소가 많은 제주도에서는 전기차 충전소를 찾는게 전혀 어렵지 않다다만 이번에는 방어보다는 모슬포에 있는 시장과 식당을 들리기로 했다.

제주도 여행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제주공항에서 모슬포항을 가는 길은 공항로와 1135번 도로, 그리고 일주서로 등으로 이뤄진다. 주행 거리는 약 41km 정도에 이르며 총 주행 시간은 한 시간 정도에 이른다. 보통 기자는 제주공항에서 시작하면 반시계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모슬포항으로 이동한다.

한편 중문과 서귀포 쪽에서는 일주서로를 이용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실제로 중문관광단지를 시작점으로 한다면 약 18~19km 정도 이동하며 모슬포항에 닿을 수 있다. 서귀포에서 출발하더라도 그리 큰 차이가 없이 모슬포항에 도착할 수 있다.





겨울의 모슬포항은 한산하고 서늘했다. 겨울 바다의 찬 바람, 그리고 푸른 바다가 인상적이었다. 롯데렌터카에서 빌린 쉐보레 볼트 EV를 주차하고 바다와 함께 몇 컷 정도 촬영을 하고 자리를 옮겨 모슬포항의 안쪽 마을 ‘하모리’로 이동을 했다.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가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주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충전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모슬포항 인근에는 총 두 개의 충전소가 마련되어 있어 마음 편히 충전을 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당초 ‘창도름’을 먹기 위해 가기로 했던 식당이 하필 그날 휴일이라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모슬포항 시장을 둘러보다

원래 가기로 했던 식당이 휴일이라 다른 곳을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눈길을 끈 곳이 있었다. 바로 ‘모슬포 중앙 시장’이었다. 다른 지방을 갈 때 때때로 그 지역의 시장을 가는 일이 있는데 제주도는 따로 시장을 가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마침 잘되었다는 생각에 모슬포 중앙 시장을 둘러보았다.

모슬포 중앙 시장은 사실 규모가 그리 큰 곳은 아니었다.



시장을 둘러보니 다른 지역의 시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통상 시장을 가면 식료품이 중심을 이루는데 보통 원재료 단위에서의 거래가 중심이 된다. 그런데 모슬포 중앙 시장은 완성된 음식이나 반찬을 파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시장 주변의 시장을 가다

시장 주변 등을 둘러보긴 했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은 식당이 제법 있었다. 그러던 와중 시장 인근에 자리한 ‘한라전복’이라는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입간판에는 전복뚝배기와 전복돌솥밥, 전복죽 등 전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음식이 있어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자 일행은 전복뚝배기와 전복, 성게 물회를 주문했다. 잠시 후 깔끔하게 마련된 반찬과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눈길을 끌었다. 개인적으로 독특한 양념이 돋보이는 게장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부드러운 향이 느껴지는 전복뚝배기가 눈길을 끌었다.



깔끔했던 전복 뚝배기와 전복 성게 물회

먼저 전복뚝배기의 국물을 맛보았다. 다른 식당의 전복뚝배기들은 양념이 다소 과해서 국물의 풍미가 상당히 진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곳의 전복뚝배기는 과한 양념을 최소로 줄여 깔끔하면서도 해산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복이나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 역시 상당히 풍성해 만족감이 높았다.



전복 성게 물회는 일반적인 전복 물회에 성게가 더해진 것인데 역시 성게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느껴졌다. 사실 성게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씁쓸한 맛이 조금 부담될 수 있겠지만 해산물 특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이라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지역을 조금 더 볼 수 있는 시간

이번 모슬포 및 하모리 둘러보기는 그 동안 제주도에서의 일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렇게 직접 걸어서 동네를 제대로 둘러본 것도 처음이고 시장과 시장 인근의 식당을 경험한 것도 처음이었다. 게다가 그러면서 전기차 충전이 무척 쉽게 되어 있다는 점 역시 무척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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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 동남아시아 워터파크 Best 3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워터파크 명소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해외여행까지 가서 웬 워터파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동남아에 위치한 워터파크들은 저렴한 입장료와 적은 인파로 인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없이 여유있게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21가지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라마야나 워터파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신설 워터파크로 거대한 규모에 걸맞게 21가지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아동 풀, 파도 풀, 동굴탐험, 버블풀, 카바나 등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잊혀진 고대 도시라는 컨셉에 걸맞게 꾸며진 건물과 조각,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 끌어올린 맑은 식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라마야나는 촌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정체가 없다면 파타야에서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Center Mall 6층에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루프탑 워터파크 '세부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세부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는 ‘J Center Mall’ 6층에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루프탑 워터파크로 12m 이상의 워터슬라이드 2개를 갖춘 복합 워터파크이기도 하다.

세부 바다 및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 수영장과 수상 놀이터, 인터액티브 물놀이 시설이 완비된 워터하우스, 아일랜드풍의 온수 자쿠지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막탄 국제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막탄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은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스노클링 등 13가지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수력과 자기력으로 운행하는 급하강 코스터, 넘실대는 2.2m의 파도 풀, 20만 여 마리의 알록달록한 열대 물고기와의 스노클링, 수십 마리의 가오리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레이베이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 추천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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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여행] 여행 전문가의 해외여행지 명소추천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명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다짐했던 1월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다.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번 달만큼은 휴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4일을 쉴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해외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혹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휴식을 선사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월 추천 해외여행지' 리스트를 마련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움츠러들었지만 몸과 마음을 녹여줄 해외로 떠나 사랑하는 이와 평생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새겨보자.



◇ 강지연 클럽메드 과장 '푸켓'

한파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태국 푸켓으로 떠나보자. (사진=클럽메드 제공)2월은 긴 한파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추운 겨울 날씨보다는 맑고 따뜻한 날씨의 태국 푸켓을 추천한다. 특히 12월에서 4월까지 건기 시즌인 푸켓은 2월에 활동하기 좋은 최상의 날씨를 선사한다.

강지연 과장은 "푸켓을 방문한다면 야시장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식문화와 생활문화를 접해볼 것을 추천하며 타이 마사지를 통해 겨울 내내 움츠려든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땀흘리며 즐길 수 있는 타이 복싱 역시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천윤화 PHR 코리아 대리 '삿포로'

프리미어 호텔 공원 삿포로 내에 자리한 ‘21 CLUB’ 레스토랑. (사진=PHR코리아 제공)홋카이도의 중심이자 겨울 눈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 2월5일부터 12일까지는 세계적인 눈 축제인 '유키마츠리'가 열려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눈과 얼음 조각으로 장식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윤화 대리는 "저녁에는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의 '21 CLUB' 레스토랑을 가보길 추천한다"면서 "25층 고층에 위치해 눈으로 하얗게 덮인 나카지마 공원의 반짝이는 겨울 야경을 바라보면서 정성스런 일본식 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강수정 웹투어 마케팅팀 대리 '일본'

시즈오카, 다카마쓰 등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면 분위기 좋은 료칸에서 가족끼리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2월엔 휴가 없이도 4일을 쉴 수 있는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이럴 때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일본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삿포로, 디즈니랜드가 있는 도쿄,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이 있는 오사카, 아기자기한 시골마을을 함께 여행하기 좋은 북큐슈까지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곳들이 다양하다.

강수정 대리는 "만약 주요 도시로 이미 여행을 다녀왔다면 소도시 여행을 추천 한다"면서 "시즈오카, 다카마쓰 등 분위기 좋은 료칸에서 가족끼리 도란도란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니의 핫 플레이스인 본다이 비치에서는 서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박지현 머뭄투어 사원 '본다이 비치'

추운 겨울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여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따뜻한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가 제격이다. 그 중에서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를 방문한다면 꼭 가야 할 핫 플레이스다. 

서퍼들의 천국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초보자를 위한 1일 체험도 준비돼 있어 멋진 서퍼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서핑에 도전하기 어렵다면 파도가 잔잔한 북쪽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박지현 사원은 "본다이 비치 근처에는 대형 쇼핑몰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물놀이 뿐 아니라 여유롭게 본다이 지역을 누빌 수도 있다"면서 "도심 속 높은 건물에서 벗어나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비치, 클로벨리를 지나 쿠지 비치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쫙 펼쳐진 동부 해안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몽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오지투어 제공)◇ 허소라 오지투어 사원 '우유니'

지구 반대편의 땅 남미로 가는 길은 비행시간만 20~30시간이 꼬박 걸리는 먼 여정이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기후 체크는 필수적인 사항 중 하나다. 자칫 때를 잘못 고르면 기대하던 풍경이나 체험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먼저 남미의 기후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진다. 우기는 남미의 여름, 건기는 남미의 겨울로 보면 된다. 특히 남미 여행객들이 건기와 우기를 가장 신경 쓰는 이유는 늘 버킷리스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들이 원하는 우유니 소금 사막의 모습은 하얀 소금 사막에 차있는 물이 거대한 거울처럼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몽환적인 모습으로 이는 비가 온 후에만 볼 수 있다.

소라야 오지투어 투어리더는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남미대륙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기에 항상 물에 찬 우유니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월이 되면 물에 차 있는 우유니를 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면서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몽환적인 우유니 사막을 보고 싶다면 2월에 떠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 조원미 스위스정부관광청 과장 '쉴트호른'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촬영지로 유명한 쉴튼호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겨울을 겨울답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스위스 쉴튼호른(Schilthorn)이 답이 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 소지자에게 쉴트호른 왕복 여정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무료로 쉴튼호른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쉴트호른은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로케이션 장소로, 제임스 본드가 스릴 넘치는 스키 추격전을 보여줬던 곳이다. 정상에는 360도로 회전하는 레스토랑인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가 있어 알프스의 명봉들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장면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조원미 과장은 "쉴트호른의 석양도 무척 유명하다"며 "지금은 스키와 보드가 한창이고, 봄이면 쉴트호른 중턱의 알멘드후벨(Allmenhubel)에서 꽃길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다"고 소개했다.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엔스타일 투어 제공)◇ 최진권 엔스타일투어 대표 '스페인 테네리페섬'

스페인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내륙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의 아프리카 대륙 모로코 서쪽의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의 섬들 중 하나다. 유럽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인 이곳은 현재 방영 중인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테네리페 섬의 중심부에는 해발 3718m의 화산인 엘 테이데가 위치하고 있어서 북부와 남부는 지형이나 기온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급경사면에 자리 잡은 마을 등 여행지로서의 다양한 매력도 가지고 있다.

최진권 대표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20도가 유지될 정도로 온화한 곳이며 특히 남부의 코스타 아데헤 해안 지역은 겨울에도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곳이라 추위를 피해 휴양을 즐기러 오는 유럽인들이 가득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오다이바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유유리 온라인투어 사원 '일본 도쿄'

2월엔 가까운 비행시간으로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는 일본 도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길지 않은 설 연휴 또는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 기분을 내기에 딱 좋은 여행지다. 더군다나 엔화 환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가볍게 도쿄를 여행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도쿄는 오다이바, 도쿄타워, 하코네 국립공원, 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매스컴을 통해 일본의 맛집, 멋집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사쿠사, 신주쿠는 도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유리 사원은 "도쿄는 쇼핑, 관광, 온천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 세대 공감 여행지"라며 "특히 설날이 있는 2월엔 가족과 함께 도쿄에서 테마파크, 온천 등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여행을 준비한다면 활기찬 분위기와 최적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서유럽으로 떠나보자. (사진=자유투어 제공)◇ 구미란 자유투어 대리 '서유럽'

3~4월 이후의 서유럽 여행은 향긋한 봄 날씨와 따뜻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어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럽여행'이라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주요 명소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더 설레는 여행이 아닐 수 없다.

구미란 대리는 "서유럽의 활기찬 분위기와 최적의 날씨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오기에는 봄·여름 여행이 제격"이라며 "특히 여름에 가도 만년설로 뒤덮인 융프라우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홍콩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먹을거리, 안정성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이예림 홍콩관광청 홍보실장 '올드타운 센트럴'

본격적인 겨울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자.

홍콩은 교통의 편리함, 즐길거리, 먹거리, 의사소통(언어), 그리고 안전성까지 확보돼 있어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넘쳐나지만 특히 겨울에는 영상 17도에서 22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여행의 적기라 할 수 있다.

이예림 실장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올드타운 센트럴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면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며 여기에 유럽과 동양의 문화까지 함께해 낭만적인 경험과 함께 다양한 홍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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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해변.. 허니문 리조트명소



하와이 여행의 명소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아주 많이 만드세요.

오아후, 카우아이, 마우이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하와이로 허니문을 결심했다면 그 다음 문제는 잘 곳을 선정하는 일입니다.

하와이 신혼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호텔이기 때문이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하얏트 플레이스. (사진=웹투어 제공)◇ 하얏트 플레이스 와이키키 비치

휴양과 도심의 라이프 각각의 특성이 조화롭게 접목된 하얏트 플레이스는 와이키키를 즐기려는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장소다. 

와이키키 비치까지는 도보 5분, 호놀룰루 동물원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야외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시설, 바와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뷔페 조식 및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객실은 총 426개로 소파식 침대 및 좌석 공간 같은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가격 대비 룸 컨디션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전 객실에는 전용 발코니가 있어 아름다운 와이키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스낵바, 델리 등이 있어 여행객들의 미각까지 충족시킨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체크아웃 서비스도 간편하니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객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와이키키 비치 전경. (사진=웹투어 제공)◇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1,230개의 객실과 총 40층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타워, 고층의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다 보이는 와이키키 해변과 방파제 그리고 서퍼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트이는 이곳은 바로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리조트&스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아트리움에는 작은 폭포수와 열대 나뭇잎이 장관을 이루며, 60개가 넘는 해변가 숍과 레스토랑에는 많은 이용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풀 사이드 바에서는 매일 밤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연주해 하와이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 60여 개의 부티크도 마련되어 있어 하와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옥상에 있는 야외 수영장은 두 개의 스파 욕조로 둘러싸여 있으며 와이키키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리조트 이름에 맞게 스파도 즐길 수 있다. 트리트먼트 룸, 라운지, 건식 사우나 등 고급 시설이 갖춰진 나 훌라(Na Ho'ola) 스파에서 몸을 풀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해보자.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쉐라톤 와이키키는 하와이 속의 작은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호텔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쉐라톤 와이키키

와이키키 비치를 향해 나란히 늘어선 럭셔리 호텔들 중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의 명성은 유난히 독보적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머무는 동안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 코올라우 산맥 등 다채로운 하와이 와이키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30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는 와이키키 해변을 내려다보며 조식과 스낵,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

여기에 새롭게 오픈한 독특한 스타일의 슈퍼 풀부터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성인 전용 풀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기념품 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비돼 있다. 

호텔 안에서만 식도락을 즐겨도 여행이 짧게만 느껴지는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마련돼 있어 쉬고, 놀고, 먹기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 하와이 안의 작은 하와이라는 별명이 완벽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힐튼 가든 인 객실. (사진=웹투어 제공)◇ 힐튼 가든 인

조금은 합리적인 비용에 하와이 허니문을 즐기고 싶다면 와이키키 비치에서 한 블록 벗어난 힐튼 가든 인에 머무르는 것을 추천한다. 

2016년 2월 리노베이션을 마치며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하와이 여행객을 맞이한 이곳은 와이키키 랜드 마크로 손꼽히는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International Market Place) 근처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덕분에 쇼핑과 식도락, 와이키키 해변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 스위트 위드 어 라지 라나이로 나뉜다. 가장 기본형 객실이 10여 평으로 가격 대비 합리적인 객실 컨디션을 자랑한다.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그릴 요리를 제공하는 TR 파이어 그릴, 카페와 마켓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로호로 카페 앤 마켓, 피트니스센터와 야외 수영장 등이 있다.

웹투어의 하와이 전문 몰은 호텔은 물론 먹거리, 쇼핑, 투어 등 관련 여행정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해 알찬 허니문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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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국제설축제.. 축제와 함께하는 설연휴



홍콩여행에 관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려요. '홍콩국제설축제'가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세계가 주는 흥분과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홍콩만한 곳이 없다. 특히, 연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홍콩’이다. 연중 축제가 펼쳐지지만 최대명절일 설에는 설 퍼레이드를 비롯해 즐길거리, 재밋거리가 한 가득 펼쳐져 여행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홍콩국제설축제’는 2월 10일부터 시작해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설날 당일 열리는 ‘설 퍼레이드’다. ‘국제도시 홍콩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2007년 론리플래닛 블루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과, 춤 그리고 조명을 이용해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올해는 특히 홍콩관광청과 서울관광마케팅이 협업하여 한국대표 공연팀으로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참여한다. 3m의 대형풍선으로 제작된 카카오프렌즈  6개의 캐릭터APEACHRYANMUZINEOFRODOTUBE가 상공에 있고, 카카오 프렌즈의 5개의 마스코트, 4명의 타악기 연주자들, 14명의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설 퍼레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2월 16일 저녁에 ‘침사추이’로 가면 된다. 평소에도 복잡하고 북적거리는 침사추이가 이 기간 차 없는 거리가 돼 거리 전체가 문화공연장으로 변모한다.

저녁 8시부터 9시 45분까지 진행되는 설 퍼레이드는 홍콩 문화센터에서부터 시작해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져, 각국에서 온 공연단들의 수준 높은 공연 감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빅토리아 항구를 지나 캔톤로드(Canton Road)와 하이퐁로드(Haiphong Road) 를 거쳐 나단로드(Nathan Road)를 지나 세라튼 호텔앤타워 에서 마무리된다.

홍콩의 황홀한 야경도 설 퍼레이드의 백미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대형 이동식 무대인 퍼레이드 차량을 이용해 밤이 되면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약 20분 동안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불꽃이 홍콩 밤하늘을 아름답게 채색하는데,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엄청난 인파의 함성까지 어우려져 축제분위기도 절정에 달한다. 가장 좋은 자리에서 불꽃을 보기 위해서 약 3시간 전에부터 항구 쪽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의 진풍경도 경험할 수 있다.

 


18일에는 종일 박진감 넘치는 설 맞이 경마(Chinese New Year Race day)가 신계지,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New Territories)에서 열린다.

설 축제의 또 다른 명소는 ‘꽃 시장(Flower Market)’으로, 2월 10일~16일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Causeway Bay)에서 만날 수 있다. 홍콩인들에게 화려한 꽃은 한 해를 시작하는 복으로 여겨져 설이 시작되기 전 집안이나 사무실을 무지개빛 꽃으로 장식한다.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는 타이포의 람추엔(Tai PoLam Tsuen) 소원광장 소원나무에서 소원을 빌 수도 있다. 때문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꽃을 찾아 시장을 돌아다니는 분주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꽃 중에서 잎이 달려있는 오렌지색의 금귤(Tangerine Plants)은 축복 받은 영원한 결혼 생활, 분홍색 복숭아 꽃(Peach Blossom)은 로맨스 그리고 수선화는 성공을 의미한다고 하니, 홍콩 꽃시장에서 꽃을 사고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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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봄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



다가오는 따사로운 봄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봄 여행지로 가장선호하는 방콕에 대해 소개해 드려 봅니다.

3월~5월 봄날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패키지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 각종 해양스포츠는 물론 피로마저 날릴 수 있는 여행지 '방콕·파타야'다. 


◇ 파타야 수상시장(플로팅 마켓)

파타야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파타야 수상시장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약 3만 평 규모의 시장이다. SBS '런닝맨',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등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수로를 따라 장이 펼쳐지는 수상시장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한편 시장은 목조 데크로 이어진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종 토산품과 꽃, 쌀국수, 그림, 과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어 태국의 문화와 생활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약 3만 평 규모의 파타야 수상시장. (사진=투어벨 제공)◇ 황금 절벽사원

황금 절벽사원은 치짠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해 117톤의 금을 입힌 것으로 높이는 약 130m, 너비는 70m에 이른다. 음각으로 깎고 그 안을 금으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불상 제작에 쓰인 황금은 1996년 당시 태국 돈으로 1억6200만 바트(한화 약 53억 원)에 달한다.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불상으로 태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불상이다. 

태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황금 절벽사원. (사진=투어벨 제공)
◇ 왓 아룬(새벽 사원)

새벽 사원이라는 뜻의 왓 아룬은 왕궁사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태국의 10바트 동전에도 새겨있을 만큼 태국인들에게는 친근한 사원이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대부분 왕궁사원만 구경하고 이곳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 알카자쇼. (사진=투어벨 제공)◇ 알카자쇼

세계 3대 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알카자쇼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이다. 춤과 무용, 팬터마임 등으로 구성된 알카자쇼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인들을 위한 부채춤이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입구에서는 무용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여행객들의 인기가 뜨겁다. 약간의 팁을 지급해야 하는 에티켓은 놓치지 말자.

이번 상품에는 파인애플 농장 방문이 포함돼있다. (사진=투어벨 제공)한편 투어벨은 방콕과 파타야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태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럭셔리 리조트인 풀만 리조트에 머무는 상품으로 여행 기간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다가 코끼리 트래킹, 요트투어, 악어농장 관광, 파인애플 농장 방문 및 시식 등 관광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포함돼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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