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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현황' 흑석뉴타운 59㎡ 13억원 거래



서울 흑석동 뉴타운의 아파트 가격흐름을 전해 드려요.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동작구 ‘흑석 아크로리버하임(흑석7구역 재개발)’(조감도) 가격이 빠르게 뛰고 있다. 최근 전용면적 59㎡가 13억원에 거래됐고 요즘은 분양가에 10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었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새 아파트란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인근 중개업소들은 설명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규모다. 전용 39~135㎡ 1073가구로 구성됐다. 흑석뉴타운에서 한강과 가장 가까운 재개발 단지다. 효사정근린공원을 사이로 노량대교와 한강을 마주보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고 노량진공원, 중앙대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강 조망권 가구가 연이어 거래되며 일대 신고가를 쓰고 있다. 전용 59㎡ 입주권은 지난 2월 13억원에 거래됐다. 2016년 6월 평균 분양가 6억3170만원에 공급된 주택형이다. 서울 ‘강남3구’가 아닌 곳에서 전용 59㎡가 10억원 안팎에 거래된 단지는 많지 않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리버젠’,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건영’ 정도다. 한강 조망권이 없는 입주권·분양권은 8억5000만원에서 11억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용 84㎡는 올초 13억원 선에 거래됐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분양권은 요즘 16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웃돈이 약 9억7000만원에 달한다. 분양권에 10억원 가까운 웃돈이 붙는 것은 강남3구에서도 흔치 않다.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99㎡는 지난 4월 24억원에 팔렸다. 2016년 15억8000만원에 분양된 주택형이다. 웃돈이 8억2000만원 정도 붙은 셈이다. 같은 해 인근 일원동에 분양한 ‘디에이치아너힐스’ 전용 106㎡는 지난 2월 23억2741만원에 팔렸다. 이 주택형은 평균 18억7320만원에 분양됐습니다.

바로 옆 서초구 일대 한강 조망권 아파트보다는 아직 가격이 저렴해 수요가 넘어오고 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입니다.

흑석동 H공인 관계자는 “흑석동은 용산, 반포·잠원 일대 아파트와 일정 갭을 두고 시세를 따라간다”며 “강남권보다 싼 가격에 한강 주변에 전셋집을 얻으려는 수요와 일부 갭투자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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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522가구 청약 소식



6ㆍ13 지방선거가 포함된 6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쉬어가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가 지난주 4곳에서 8곳으로 늘어 지방선거 이후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2522가구(오피스텔ㆍ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집니다.

우선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전용면적 59~111㎡ㆍ641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전용면적 67~84㎡ㆍ596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SG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서 ‘봉화산 벨라시티 3차(전용면적 59~84㎡ㆍ499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KTX만종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향후 중앙선 복선전철, 원주~여주수도권 전철 연장, 원주~제천 복선전철 등 개통 호재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깝다. 향후 개통되는 GTX-A노선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협성건설도 같은 날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 단지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74가구와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조성됩니다.

중봉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일대에서 공공 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5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지난 2016년 연장 개통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있다.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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